귀찮은 사람을 위한 파일도 올린다. 바이러스 따위 운운하지 말 것. 직접 쓰고 있는 파일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플러그인을 설명하도록 하자.
우선 플러그인에 다른 요소가 개입되지 않고 설명하기 위해 Empty 되어있는 원자를 하나 불러온다.
이 플러그인은 어느곳에나 적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 Empty를 사용하였다.
Empty 원자의 플러그인 탭에서 이번에 사용하게 될 VideoController 플러그인을 설정해주도록 하자.
이런식으로 앞에 화면이 펼쳐진 모습을 보이며 상세적인 메뉴를 조정할 수 있게 되는 설정란이 나온다. 이것을 하나씩 설명해가도록 하겠다.
설정 옵션들을 보면서 설명 들어간다.
Browse to folder - 동영상이 들어있는 폴더를 지정해준다. 필요한 비디오를 모아서 VaM 폴더 안에 폴더를 생성하는 것이 편하다. 플러그인을 적용시키면 VaM 폴더 안에서부터 찾기 때문이다. 파일 하나하나 객체를 선택해서 비디오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동영상별로 폴더를 구성해주는 것도 좋다.
Refresh List - 동영상이 변경되었을때나 추가되었을 때 눌러주면 리프레시해주는 기능.
Play - 폴더를 지정했다면 이것을 눌러서 동영상을 플레이 하자.
Layout - 이부분은 편의 설정인데 화면이 나오는 스크린의 방향성이라던지 개수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여러분의 컴퓨터가 그렇게 좋지 않다면 5 채널 이상의 스크린으로 설정하는 것은 말리고 싶다. 컴퓨터가 미치는 꼴을 보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도록.
-13 채널을 구동 시 집의 데스크톱에서는 프레임 드롭만 있고 적당한 선에서의 구동이 되었지만, 노트북으로 구동 시 노트북이 비행기 이륙 소리를 내며 날아가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도 돌긴 돌았다.
Number of Screens X, Y - 가로축과 세로축으로 각각 스크린의 갯수를 늘릴 수 있다. 필요한 만큼만 설정하자. 컴퓨터가 IS의 자살폭탄에 버금가는 위험 수준이 될 수 있다.
Distance - 스크린과 원자 사이의 거리를 조정한다. 수치가 작을수록 가깝고 클수록 멀다.
Curvature - 원자를 기준으로 스크린이 휘어진다. 우리가 알고있는 커브드 모니터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Screen size - 스크린의 크기를 조정한다.
Audio Volume - 동영상의 음량을 조절한다. 2개 이상의 동영상의 구동할때 주의할 것.
Aspect Ratio - 스크린의 비율을 정한다. 동영상의 비율이나 가로세로에 맞게 조정하자.
Aninate In - 동영상 구동시 부드럽게 시작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체크해도 별 의미 없다.
Rotate - 스크린이 원자를 중심으로 가로축 360도 회전한다. 아래 움짤을 보면 이해가 편하다.
이것으로 VideoController Plugin의 기본적인 리뷰는 끝났다.
마지막으로 소감을 남기자면 부담 없이 VaM이라는 인게임 안에서 동영상을 구동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무이한 플러그인이라 비교대상이 없다는 것.
그렇기에 무조건적으로 좋다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고, 실제적으로 사용을 하는데 간편하기에 누구나 금방 적응하고 사용할만한 플러그인이라고 말하고 싶다.